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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대비' 軍 11월 7~10일 '2022년 태극연습'

기사입력 : 2022년11월04일 17:20

최종수정 : 2022년11월04일 17:20

야외 실기동 아닌 지휘소 연습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북한의 전방위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군이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2022 태극연습'을 실시한다.

태극연습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합동참모본부 주도의 지휘소 연습(CPX)이다.

우리 군의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전시전환 절차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지난 5월 30일 오후 서울 강북구 지하철 4호선 미아역에서 실시된 2019 을지태극연습 관련 테러 및 화재대비 종합훈련에서 테러 진압 경찰이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다. 2019.05.30 dlsgur9757@newspim.com 

특히 이번 연습은 북한의 핵‧미사일과 최근 도발 양상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실전적인 임무수행 능력을 숙달할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병력과 장비를 야외 실기동하지 않고 컴퓨터 시뮬레이션 '워게임' 방식으로 연습이 진행된다.

합참과 육‧해‧공 작전사령부는 전투참모단을 꾸려 연습하며 필요한 부대는 대응반을 편성해 참여한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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