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태원 참사]중대본, 국가안전시스템 개선…재발 방지 대책 수립

기사입력 : 2022년11월07일 10:51

최종수정 : 2022년11월07일 10: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태원 참사 사상자 353명…내국인 사망자 130명 장례 절차 마무리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 입국 편의 제공 등 끝까지 지원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김성호 중앙재난대책안전본부 1본부 총괄조정관 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참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은 무한하다는 각오로 국가의 안전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2.11.07 yooksa@newspim.com

이어 "이번 사고는 우리 사회에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아침에는 대통령께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해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태스크포스(TF)와 112 대응체계 개선 TF 등도 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국가 애도 기간이 끝났지만 유가족과 부상자의 소홀함도 없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상자는 총 353명이다. 사망자 156명, 부상자 197명이다. 사망자 중 내국인 130명에 대한 장례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외국인 사망자 장례는 26명 가운데 17명이 완료됐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