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원팀(One Team) 프로젝트'로 제30회 한국PR대상에서 공공기관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변화하는 내·외부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소통 강화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이해도, 소속감을 고취 시키기 위한 원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원팀 프로젝트는 온·오프라인 활동이 연계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 최우수상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2.11.09 ej7648@newspim.com |
먼저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기존 직원과 신규직원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신규직원들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교류 활동 지원,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다(茶) 함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온라인 활동으로는 최근 공단의 조직규모 확대와 20대 직원이 대폭 증가됨에 따라 MZ세대가 친근하게 생각하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원팀 프로젝트 소식을 전달했다.
특히 직원들의 하루를 소개하는 브이로그 영상과 소통 활동에 대한 카드뉴스, 사업 현장의 모습과 정책·사업 정보 설명 콘텐츠 등을 제작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원팀 프로젝트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소속감 고취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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