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에너지이용합리화계획을 수립해 에너지 효율 향상 시책 추진을 통해 2021년 최종에너지 소비량은 5,834toe(석유환산톤)로 기준수요 대비 12.8% 절감, 전년(2020년) 최종에너지 소비량 대비 1.3% 절감했으며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의 계획수립과 시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 향상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산업육성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그린스마트 도시로 나아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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