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종서 기자= 로컬푸드 옴니채널 기업 ㈜미스터아빠(대표 서준렬)가 2020년 3억, 2021년 67억, 2022년 3분기 매출 130억 원 등 큰 폭의 성장과 창업 2년만에 투자금 약 70억원을 유치하였다.
지난 2020년 설립한 ㈜미스터아빠는 전국 300여 슈퍼·마트와 30여개 미스터아빠 매장에 IT 수·발주 시스템을 통해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동시 운영하는 ㈜미스터아빠는 '가격은 더 저렴하게, 제품은 더 신선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시장 검증을 거친 유망 창업·벤처 기업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준렬 ㈜미스터아빠 대표는 후배 창업가들에 대한 조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액셀러레이터 제피러스랩이 이달초 개최한 2022 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터 지원 사업 데모데이에 참여해 후배 창업가들에게 자신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미스터아빠를 발굴, 육성한 액셀러레이터 제피러스랩은 기업가치제고 전문 기업으로 창업기업 초기진단, 육성전략 도출, 성장 단계별 최적 솔루션 제시를 통해 창업기업 육성, 정부지원사업 및 국내외 우수 육성프로그램 연계,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 유치 등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다.
서준렬 ㈜미스터아빠 대표이사가 '2022 농식품 전문 액셀러레이터 지원 사업 데모데이'에서 강연한 뒤 후배 창업가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미스터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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