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의회는 오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례회의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음성군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상정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음성군의회 임시회. [사진 = 뉴스핌DB] |
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와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1일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한 후 19일까지 19일 동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안해성 의장은 "이번 회기는 한해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구상하는 회기로서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때"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은 냉철한 질책과 함께 올바른 대안을 제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