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수도 보급지역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취약급수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산성동·낭성면 일원까지 수돗물을 공급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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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관로 공사.[사진 = 청주시] 2022.11.21 baek3413@newspim.com |
오는 2024년까지 1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수지(V=1000㎥) 1개소와 배·급수관로 L=25㎞의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연말까지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낭성면 현암리에 배수지 부지를 매입하고 8.5km의 상수관로 매설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2024년까지 65억 원의 추가 예산을 투입해 산성동, 낭성면 갈산리, 삼산리 일원에 급수구역 확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하기로 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낭성면 일원 급수구역 확대사업이 완료되면 급수취약지역에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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