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 주덕농협은 최근 신니면에 위치한 용원초등학교에서 저축과 투자,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재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전국 초‧중‧고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사1교 금융교육. [사진 = 농협 충주시지부] 2022.11.21 hamletx@newspim.com |
이번 교육에서는 화폐의 역할을 설명하고 퀴즈를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을 함양시키기 위한 시간을 갖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또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학생들 스스로 서로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고 최근 사례를 토대로 철저한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석준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지식과 건전한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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