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흥국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23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2020년 저점으로 충분히 회복한 높은 기저에서 올해 견조하게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최종경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은 고등 부문(대성마이맥, 이감 국어), 초중등 부문(한우리 등) 온/오프라인 기반 종합 교육 플랫폼 기업으로 2022년 3분기(7~9월) 매출액 635억원(+14.2% YoY, +23.1% QoQ), 영업이익 162억원(+9.4% YoY, +99.3% QoQ, opm 25.5%)을 기록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연구원은 또한 "최근 기취득 자기주식 100만주의 '주식소각'을 공시했는데, 소각예정금액 71.5억원(자본 금 5억원) 상장주식수(2981만주)의 3.4%에 해당한다(소각 예정일 '22/11/28). 또한 꾸준히 지속되어온 3~4% 수준의 (시가)배당수익률까지,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이라 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대지털대성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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