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과 재해재난 대비를 위한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 군수는 23~24일 2일간 공사가 막바지인 13개 사업장을 방문해 중점 점검했다.
조병옥(사진 가운데) 음성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모습. [사진 = 음성군] 2022.11.24 hamletx@newspim.com |
1일 차에는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한빛 커뮤니케어센터)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도시계획도로(용담산 밑)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 사업 ▲대소 망가래 근린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를 점검했다.
2일 차에는 ▲감곡 전천후게이트볼장 설치 ▲공산정천 재해복구 사업 ▲생극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응천생태하천 복원사업 ▲삼성면 복합문화센터 건립 ▲인곡산업단지 조성사업 ▲금빛체육센터 건립 ▲용계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조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이 음성군 미래를 위해 중요한 자원인 만큼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효과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민원 사항을 일일이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조속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현장에 반영하는 등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조 군수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이 군정 현안과 군민이 원하는 숙원을 해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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