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울본부 홍보관서...2회 공연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한번쯤 다녀왔을 노래방을 무대로 펼쳐지는 감성뮤지컬 '인서트 코인'이 울진주민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한다.
오는 30일 한울원전본부 홍보관 대강당 무대에 오르는 '인서트 코인'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한울본부)가 대형산불과 치솟는 물가고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삶의 감성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울진의 한울본부가 대형산불과 치솟는 물가고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에게 삶의 감성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마련한 감성뮤지컬 '인서트 코인'[사진=한울원전본부]2022.11.24 nulcheon@newspim.com |
이번 공연은 '한울 컬쳐데이' 프로그램 하나로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연극 '수상한 흥신소'에 이어 두번째로 선사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이다.
창작 뮤지컬 '인서트 코인'은 노래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사랑의 이야기를 담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로 구성돼 누구와 함께 관람하더라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공연이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문화 경험 확장에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1회차(13:30~15:00)와 2회차(18:30~20:00) 총 2회 상영한다. 만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미취학아동은 관람이 제한된다. 사전예매 없이 회차별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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