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의전당 운영 공청회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 2022년11월25일 14:24

최종수정 : 2022년11월25일 14:24

내달 8일까지 선착순...13일 공청회 지정토론자도 공모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지난 3월 개관한 예술의전당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석 희망자와 지정 토론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3일 세종예술의전당 3층 다목적연습실에서 개최할 예정인 이번 공청회는 예술의전당 개관 이후 성과와 함께 미래를 열어갈 상생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공청회 참가단 모집 홍보물[사진=세종시문화재단]2022.11.25 goongeen@newspim.com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내달 8일까지 문화재단이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참가자 30명을 선정하고 지정 토론자로 나설 시민과 예술가 4명을 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참석을 못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받을 예정인데 내용은 예술의전당에 기대하는 바와 공연예술 생태계가 자리잡기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한 것으로 공청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김종률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과 지역예술인 의견이 예술의전당 운영정책에 반영됨으로써 지역의 상생발전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