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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서 세종시의원 "광역버스 무료환승체계 구축해야"

기사입력 : 2022년11월25일 15:20

최종수정 : 2022년11월25일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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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김학서 의원(국민의힘, 전의‧전동‧소정면)이 25일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광역버스 무료환승체계 구축을 당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먼저 시 출범시 대중교통 분담률 70%이상을 목표로 했지만 오히려 지난해 기준으로 자가용 이용률이 7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돼 대중교통 이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는 김학서 의원.[사진=세종시의회] 2022.11.25 goongeen@newspim.com

동지역의 순환 BRT는 일부 생활권 미조성으로 100%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BRT와 연계한 시내버스 노선도 도착지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배차 간격이 길어 개선 요구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또 김 의원은 지난해 사회조사보고서를 인용해 자족기능이 안갖춰진 세종시는 전체 시민 중 약 5만명이 대전‧청주‧공주‧천안으로 출퇴근을 하지만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이 미흡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대전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은 비교적 괜찮지만 청주‧공주‧천안은 시내 중심가까지 2회 이상 환승과 추가요금 지불 및 자가용보다 2배 이상 소요된다"며 "광역버스 운행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무료환승시스템'을 구축하는 실행의지를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goonge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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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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