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부산시는 최근 관광의 새로운 혁신 트렌드인 워케이션, 글로벌 지식재산(IP), 미식 등을 반영한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굴해 '일(Work), 삶(Live), 쉼(Play)을 일상에서 누리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이후 급부상한 '워케이션'을 부산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하고, 비즈니스 환경 및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은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워케이션 도시가 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수상 이유 중 하나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올해 글로벌 관광콘텐츠 지식재산(IP)에 기반한 ▲아르떼뮤지엄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홀리데이', 모노리스 9.81파크'를 유치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가 부산의 매력을 집중 소개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