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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돔페리뇽X레이디가가' 한정 샴페인 판매

기사입력 : 2022년11월30일 10:18

최종수정 : 2022년11월30일 10:18

고메이494 한남에서 판매...69만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고메이494 한남에서 돔페리 뇽과 레이디 가가가 협업한 한정판 샴페인을 국내 처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돔 페리뇽 로제 빈티지 2008 레이디가가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메이494 한남 프리미엄 와인 부티크 '비노494(VINO494)'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돔 페리뇽 로제 2008 빈티지 레이디 가가 에디션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은은하면서도 화려한 핑크 색상에 볼록한 모양의 금속 커버가 더해진 패키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이번 협업에 사용된 샴페인은 '로제 빈티지 2008'이다. 2008년 빈티지 특유의 산미와 피노누아의 구조감이 어우러져 작약과 백후추의 풍미가 느껴지는 점이 특징이다. 1병당 가격은 약 69만원대로, 1인당 1병씩 구매 가능하다.

고메이 494 한남은 지난 7월 마켓 공간 부분 리뉴얼을 진행, 주류 특화 매장을 확대하며 최근 성장세인 주류 MD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비노494 한남에서는 매 시즌 다양한 프리미엄 샴페인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희소성 높은 상품들을 소개하며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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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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