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5%대 할부금리에 130만원 바우처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쌍용자동차가 12월 한 달간 최저 5.9% 할부 금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부 차종에 대해선 103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쌍용차는 1일 KG그룹 가족사로서 새 출발하는 것을 기념하고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뉴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겐 5년간 사용 가능한 130만원 상당의 '고객 감사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차량 할부 구매 시엔 선수금 비율에 따라 최저 5.9%~최고 7.9% 금리로 36~72개월 할부 구매 가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렉스턴 차량 구매 고객에게 겨울 여행 상품권을 추첨 지급하는 이벤트를 지난 달에 이어 이달에도 운영한다. 총 25명을 추첨해 50만원·30만원·2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각각 제공한다.
토레스와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모델에 대해서도 선수금 비율에 따라 최저 5.9%~최고 7.9% 금리로 36~60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쌍용차 재구매율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추가 할인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cho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