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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바이든과 전기차 보조금 문제 조정키로 합의"

기사입력 : 2022년12월05일 16:35

최종수정 : 2022년12월05일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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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지난주 미국을 국빈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방송된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상 전기차 보조금 문제를 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는 바이든 대통령과 이 문제를 고치기로 함께 결정했다"며 "그리고 이 문제들은 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바이든도 지난 1일 마크롱과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럽 국가들이 근본적으로 좀 더 쉽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미세한 조정 방안들이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IRA에는 북미산 최종 조립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 혜택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유럽연합(EU)과 한국 등에 대한 차별 문제가 일고 있다.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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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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