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소방서 옆 경찰서' 손호준, 소방관 처우 개선 펀딩 프로젝트에 앞장

기사입력 : 2022년12월06일 11:10

최종수정 : 2022년12월06일 11:10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펀딩으로 서포트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배우 손호준이 펀딩 프로젝트로 소방관 처우 개선에 목소리를 높인다.

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손호준이 소방복 업사이클링 브랜드 '119REO'와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참여, 소방관의 처우 개선에 힘을 보탠다고 전했다.

손호준이 참여하는 이번 펀딩은 '119REO'와 함께한 프로젝트로, 폐방화복으로 굿즈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소방관 환경 개선에 사용한다. 손호준은 '119REO'가 선보인 패션 굿즈의 모델로 직접 참여하며 서포트에 적극 나선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드라마 '소방관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으로 출연 중인 배우 손호준이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한 펀딩 프로젝트에 앞장 섰다. [사진=119REO, 생각엔터테인먼트] 2022.12.06 digibobos@newspim.com

손호준은 SBS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출연하며, 소방대원의 삶을 간접 체험한 바, 소방관 처우 개선에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됐다고 전해 펀딩에 진정성을 실었다.

펀딩을 통해 손호준은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동시에,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소방관들을 향한 관심을 촉구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리얼한 연기력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손호준인 만큼, 소방관들을 돕는 '119REO'와의 펀딩 프로젝트에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손호준은 매주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에 출연, 실감나는 연기로 소방대원들의 삶을 디테일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연기 내공을 발휘해 현장에 두려움 없이 뛰어드는 화재진압 대원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손호준의 활동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19REO'와의 펀딩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손호준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와 tvN 예능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를 통해 대중을 만나고 있다.

digibobo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