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지마켓 "선물하기의 신세계를"...새 프로모션 열어

기사입력 : 2022년12월12일 16:42

최종수정 : 2022년12월12일 16:42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기념 캠페인 진행
선물 시즌 맞아 30% 이상 할인 혜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지마켓이 연말연초 선물 시즌을 맞아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2일 지마켓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상 최대의 선물마켓'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주요 지상파,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커머스 채널, 영화관 등에 CF 형태로 노출된다.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와 엘프가 지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로 손쉽게 원하는 모든 것을 선물한다는 스토리다.

지마켓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지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지마켓에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구매해 카카오톡이나 MMS 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선물 메시지 카드도 작성할 수 있다. 배송지 설정은 구매자와 받는 사람 모두 입력 가능하며, 선물 받는 사람은 후기 작성과 감동카드 보내기를 할 수 있다. 선물은 3일 이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배송된다.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지마켓 메인 페이지 상단에 '선물하기' 전용관을 신설하는 등 전면 노출을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전용관에서는 시즌별 주요 프로모션을 안내하고, ▲모바일쿠폰 ▲뷰티·향수 ▲패션·잡화 ▲건강·식품 ▲도서·음반 ▲e-상품권 ▲키즈·토이 ▲전통주 ▲게임기 ▲태블릿 등 주요 선물을 카테고리화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원하는 테마에 맞는 선물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실속 구성템 ▲시즌 한정템 ▲선물 포장 ▲FUN한 선물 등 '지금 가장 추천하는' 선물과 서비스를 안내하고, 가장 많이 찾는 e쿠폰 카테고리별 '베스트 선물'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영역도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용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선물 구매가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가격 혜택을 극대화해 구매 부담은 낮추고, 크리스마스 등 테마 선물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서비스 이용법을 안내하고, 30% 이상 할인된 오늘의 특가 상품과 테마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해주는 코너를 운영한다. 프로모션 첫 주 특가 상품으로는 애착인형, 슈트세트, 점퍼 등 '아기를 위한 선물', 영양제, 비타민 등 '모두에게 좋은 선물', 케이크, 커피, 외식권 등 '연말 파티선물', 도서까지 다양하다.

같은 기간 매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일 3500개 한정으로 아메리카노 1개 선물 시 선물하는 고객에게도 1잔을 증정하는 '1+1 선물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할리스, 메가MGC 브랜드 커피를 제공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쿠퍼'를 증정하는 파격 경품 행사도 있다.

이주철 지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선물 수요가 가장 높은 연말을 맞아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알리는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며 "손쉽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뜻깊은 한 해 마무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