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부산과 태국을 잇는 '트래블 커넥트(Travel connect)'라는 주제로 부산 최초 단독 해외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부산 최초 단독 해외 로드쇼[사진=부산시] 2022.12.13 |
먼저 8일부터 9일까지 ▲부산관광업계와 함께 태국 현지발 방한 관광상품 취급 1위 여행사 저니랜드를 비롯한 관광(여행)업계 60여 개사를 찾아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9일에는 ▲부산-태국 공동 관광설명회를 열고 부산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네크워크를 가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10일부터 11일까지 ▲방콕 시내 쌈얀 밋타운에서 진행된 로드쇼는 부산 관광브랜드(BI) 홍보영상 송출, 포토존, 부산 여행지도 완성 체험존 등 브랜드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K-POP 커버댄스 공연, 부산여행 OX 퀴즈,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행사로 현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태국 유명 아이돌 그룹인 프록시(Proxie)와 배우 겸 가수 세인츠업(Saintsup)이 함께해 태국 시민 1만여 명의 호응 속에서 부산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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