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 우수공무원 4명 및 우수 부서 표창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인 편의 증진, 행정제도의 합리적 개선에 기여한 우수 직원 및 부서를 선정·표창 한다고 14일 밝혔다.
자료=행안부 제공 |
올해 민원 우수직원에는 ▲5대 불법 주정차 관련 제도개선을 통한 신고자 편의 증진 ▲지방공무원 보수제도 관련 신속한 민원 대응 통한 민원인 이해도 제고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예방안전과 조남미 등 4명이 선정됐다.
4분기 민원 우수부서로는 국민이 알기 쉽게 지방계약 제도를 개선한 회계제도과가 선정됐다. 회계제도과는 7종의 복잡한 지방계약 관련 예규를 기능별 통폐합해 2종으로 줄이고 지방계약 관련 서식 208종을 112종으로 감축했다.
4분기 민원 우수직원으로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을 해결한 주무관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지방세특례제도과 조용식 주무관 등 4명은 지방세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설명으로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