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상업운전 개시...경북 전력소비량 25% '1만424GWh' 생산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열린 '신한울원전1호기 준공 기념행사'에서 산업부, 울진군, 한수원, 원전산업계, 국회의원, 지역 주민.학생 대표들이 준공 퍼포먼스를 펼치며 '원전 생태계 복원'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창양 산업부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2022년은 원전산업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정부는 원전산업을 우리 수출을 이끄는 버팀목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원전 강국으로 위상을 다시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창양 산업부장관과 유국희 원안위원장, 이철우 경북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임이자 국회의원, 황주호 한수원사장, 원전 협력사,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홍보영상, 유공자포상, 준공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2022.12.1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