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공중위생관리, 음식문화개선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과 음식문화개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의 우수성이 입증돼 기관 표창과 더불어 포상금 200만 원과 상사업비 1000만원을 수상했다.
식품 위생관리 최우수기관 수상 [사진=고흥군] 2022.12.15 ojg2340@newspim.com |
특히 4년 연속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최우수 2회, 우수 2회 및 음식문화개선 분야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동안 입식테이블 설치비 확대 지원과 음식점 시설환경 개선 사업 지원,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컨설팅과 위생교육 실시 등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 "2023년 계묘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고흥 만들기와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업소 환경개선 등 식품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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