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고등학교 35개교에 총 10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 교체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노후화되고 내용연수 10년 이상 경과한 책걸상과 사물함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35개교에 책걸상 6768조, 사물함 4417조를 교체했다.

시교육청은 최근 학생들의 신장과 체격이 향상됨에 따라 안전성을 강화한 책걸상으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고영규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교실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책걸상 및 사물함을 교체 지원해 최적의 수업환경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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