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롯데월드몰에서 내달 11일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롯데홈쇼핑은 내달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벨리토끼의 당근농장'은 총 330㎡(100평) 규모로, 토끼 코스튬을 착용한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 2개와 포토존, 굿즈샵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 롯데월드몰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사진=롯데홈쇼핑] |
전시 첫날인 지난 27일 토끼 귀와 꼬리를 붙인 '벨리곰'이 전시 현장에 갑자기 출몰해 관람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굿즈샵'에서는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플래너와 캘린더, 포토카드 등으로 구성된 시즌 그리팅 세트를 비롯해 스트레스볼, 엽서 등 신상품을 선보이고, 휴대폰케이스, 그립톡 등 인기상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내년에는 '벨리곰'과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를 풀어나갈 친구들을 공개하는 등 '벨리곰' 세계관을 확장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