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학온역' 착공식... 2026년 완공 목표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8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신안산선 학온역의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학온역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GH] 2022.12.29 ye0030@newspim.com |
이날 착공식에는 GH 김세용 사장을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안산선 학온역은 광명학온지구 중심에 계획된 핵심 기반 시설로서, 2026년 학온역이 개통되면 서울(여의도)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GH는 광명시, LH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사업 시행자인 ㈜넥스트레인 등과 2021년 6월 학온역 신설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GH가 시행하는 광명학온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서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 4000㎡ 부지에 주택 약 4317호 규모로 서민 주거안정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 등을 위한 배후 주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ye003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