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가 3년만에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회장 최승철)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천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알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연령과 성별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제천시육상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명이 넘는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제천의 겨울철 이색 스포츠 대회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메달이 제공되며 남녀노소 참가 대상별 시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