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협업으로 글 창작
본선 15팀·65명 진출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 인공지능(AI) 북커톤 대회' 본선대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무박 2일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1층 북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AI 북커톤(Bookathon) 대회는 인간과 인공지능이 협업해 글을 창작하는 대회로 올해로 4회 차를 맞았다.
그동안 진행된 'AI 북커톤 대회' 모습. [사진=성균관대] 소가윤 기자 = 2023.01.13 sona1@newspim.com |
이 대회는 성균관대 재학생들의 AI에 대한 이해와 흥미 증대 및 AI 인재 양성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추진돼왔다.
올해 대회에서는 63팀, 292명이 지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전을 거쳐 15팀, 65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상(대상,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명단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AI 알고리즘 개발과 글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I 역량과 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