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13일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에버소울'이 출시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총 15장의 일반 소환권과 마나 크리스탈 4시간, 골드 10시간, 마나 더스트 12시간 분량의 성장 재화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소환권과 성장 재화는 일별로 나눠서 지급되며 우편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에버소울은 이용자들과 함께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와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시키는 수집형 RPG 특유의 게임성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이 게임은 이달 7일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사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엿새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5위에 진입한 바 있다. 13일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며 대세 게임으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이달 19일 '신년의 날 이벤트'와 신규 정령 '지호'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 공식 브랜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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