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3만명대…해외유입 62% 중국서 입국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2000여명 발생해 닷새 연속 감소했다. 지난 13일(2만9726명)부터 사흘째 3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2570명 발생해 전날(3만6699명)보다 4129명 줄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980만6891명이다.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스핌DB] |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 104명 가운데 64명(62%)이 중국발 입국자였다.
위중증 환자는 499명으로 전날(505명)보다 6명 줄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33.8%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 수는 37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949명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사망자가 34명으로 전체의 91.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749명, 경기 8235명, 인천 2010명 등 수도권이 1만5994명으로 49.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1만6576명(50.9%)이 나왔다. 경남 2240명, 부산 2151명, 경북 1721명, 대구 1522명, 충남 1382명, 전북 1210명, 전남 1100명, 충북 1025명, 대전 915명, 울산 913명, 광주 871명, 강원 834명, 제주 451명, 세종 230명, 검역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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