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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UAE 현충원·그랜드 모스크 참배 "평화·번영 협력"

기사입력 : 2023년01월15일 16:38

최종수정 : 2023년01월15일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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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종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이틀째인 15일(현지시간) UAE 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와 함께 UAE 현충원 '와하트 알 카리마'를 찾았다.

윤 대통령은 의장대를 사열한 뒤 묵념·헌화하고 UAE 국민 통합을 상징하는 현충비와 추모 공간을 둘러봤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아부다비 공항에 도착한 후 UAE 정부 관계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현충원 방명록에 "국가를 위해,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아랍에미리트 연방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한다"고 적었다.

UAE 연방최고회의 구성원은 해마다 11월 30일 현충일을 참배한다. 해외 정상급 인사들도 UAE를 방문하면 헌화하는 곳이다.

이어 윤 대통령은 그랜드 모스크를 찾아 UAE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고(故) 자이드 초대 대통령의 묘를 참배했다. 평화와 관용, 다양성이라는 이슬람 가치를 상징하는 그랜드 모스크 내부를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그랜드 모스크를 떠나기 전 방명록에 "포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대한민국과 UAE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굳게 협력할 것"이라고 썼다. 

이날 현충원과 그랜드 모스크 참배에는 UAE 측 칼리파 빈 타흐눈 보훈청장과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누라 알 카이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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