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6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한 회의[사진=경남도] 2023.01.16 |
이날 회의는 박완수 경도지사,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민선8기 이후 선임된 5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했다.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주요 성과인 ▲기관 효율성을 위한 기능 재편 ▲평가 대상 확대와 지표 개선 등 경영평가 보완 ▲행안부 주관 혁신우수기관 선정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혁신을 위한 추가 방안에 대해서는 ▲인력관리 매뉴얼 마련 ▲임금·인사 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주의 도입 ▲도·공공기관과 민간이 결합한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설명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출자출연기관 업무에 대한 도 소관부서의 검토를 제도화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고 도민을 위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신용보증재단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 컨설팅 확대 등 각 기관들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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