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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실적 시즌, 작년 4Q 전망 '암울'...'흥행작 부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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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4분기까지 적자...연간 영업이익 적자로 전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국내 게임사들이 다음달 8일부터 실적 발표 시즌에 돌입한다. 다수의 게임사 실적이 흥행작 부재로 인해 예년 대비 둔화된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위메이드는 적자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에 따르면 내달 8일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위메이드, 컴투스,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 등은 다음달 중순까지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2022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를 제외한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컴투스, 엔씨소프트, 네오위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예측된다.

내달 8일 카카오게임즈를 시작으로 위메이드, 컴투스,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 등은 다음달 중순까지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한다. [뉴스핌=김아랑 미술기자]

반면, 연간 실적은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네오위즈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고, 더블유게임즈는 반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위메이드는 연간 매출은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흥행 기대작 부진에...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컴투스, 수익 둔화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카카오게임즈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751억 원(전년비 4.04% 감소), 영업이익 319억 원(전년비 29.83% 감소)이다.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조1872억 원(전년비 17.25% 증가), 영업이익 1982억 원(전년비 77.1% 증가)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전망은 간판 게임 '오딘'이 국내와 대만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냈지만, 출시 초반 흥행을 기록했던 '우마무스메'가 이용자가 운영 논란 사태로 저조한 매출을 기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마무스메는 9월까지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3분기 실적 성장에 기여했지만, 9월말 유저 불만 사태로 인해 10, 11월 매출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며 "반면 오딘은 9월말 신규 클래스와 11월말 공성전 업데이트 등을 통해 국내와 대만 모두 안정된 매출 순위를 기록하며 3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는 4분기 및 연간 영업이익 모두 적자가 예상된다. 이는 간판 게임 '미르M'의 흥행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암호화폐 '위믹스'까지 상장 폐지되면서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차질을 빚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위메이드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153억 원(전년비 9% 감소), 영업손실 229억 원(전년비 적자 전환)이다.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4828억 원(전년비 44.12% 증가), 영업손실 621억 원(전년비 적자 전환)으로 집계됐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장폐지에 따른 영향으로 위믹스 플랫폼에 대한 불확실성 증대는 불가피하다"며 "온보딩을 고려하는 게임사들의 부담 증가로 플랫폼 확장세를 둔하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경기 성남시 위메이드 본사의 모습. [사진=윤창빈 기자]

컴투스는 간판 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성 아레나'가 연말 성수기를 맞아 매출을 올렸지만, 기대작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흥행 부진으로 마케팅 비용이 늘면서 4분기와 연간 실적 모두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컴투스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072억 원(전년비 17.70% 증가), 영업이익 46억 원(전년비 58.63% 감소)이다.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7177억 원(전년비 28.46% 증가), 영업이익 68억 원(전년비 87.02% 감소)으로 집계됐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서머너즈워: 천공의성 아레나의 연말 성수기 효과와 위지윅스튜디오의 매출 증가로 직전 분기 대비(QoQ) 증가가 예상되나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국내 매출 감소와 북미 지역 성과 저조로 QoQ 증가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전했다.

[사진=컴투스]

◆ 4분기는 더블유게임즈, 연간은 엔씨소프트·네오위즈가 실적 선방

엔씨소프트는 신작 게임 공백으로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특별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늘면서 4분기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간 실적은 간판 게임 '리니지M'이 지난 한 해 견조한 매출을 올리면서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엔씨소프트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643억 원(전년비 25.47% 감소), 영업이익 790억 원(전년비 27.84% 감소)이다.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조5864억 원(전년비 12.02% 증가), 영업이익 5906억 원(전년비 57.41% 증가)으로 집계됐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니지W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11월 말 진행된 리니지2M 3주년 업데이트 효과는 크지 않았고, 전분기까지 견조한 모습을 보이던 리니지M도 쉬어가면서 탑라인 축소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가운데 비용 단에서는 특별 상여, 신작 마케팅, 야구단 관련 기타 비용 등의 반영으로 영업비용 레벨이 높아져 영업이익률이 1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엔씨]

네오위즈는 웹보드 게임 구매 한도 완화에도 불구하고, 토너먼트전 업데이트가 지연되면서 4분기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 게임온의 재무 구조가 개선되고, 신작 게임 개발을 위한 엔진 구독 비용이 안정화되면서 연간 실적은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네오위즈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750억 원(전년비 8.22% 증가), 영업이익 32억 원(전년비 19.8% 감소)이다.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2968억 원(전년비 13.62% 증가), 영업이익 256억 원(전년비 20.38% 증가)으로 집계됐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웹보드 게임은 토너먼트전 업데이트가 지연되면서 QoQ 매출 감소가, 고양이와 스프는 글로벌 광고 시장 둔화 영향에 따라 QoQ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인건비는 일회성 비용의 인센티브 발생으로 340억 원(QoQ 12%) 예상, 마케팅비는 지스타 참가 등 신작 사전 마케팅 진행에 따라 121억원(QoQ 20%)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네오위즈]

더블유게임즈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주춤했던 소셜카지노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늘어난 효과로 4분기 실적은 호조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간 실적은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전년 대비해서는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더블유게임즈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638억 원(전년비 8.56% 증가), 영업이익 484억 원(전년비 12.78% 증가)이다. 연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6234억 원(전년비 0.11% 감소), 영업이익 1809억 원(전년비 4.96% 감소)으로 집계됐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소셜카지노 게임은 상대적으로 매출 변동폭이 적고, 유저 이탈도 적다"며 "코로나 이후 2021년 상반기까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은 이후 유저들의 오프라인 활동이 증가하면서 성장률이 둔화됐으나 하반기를 기점으로 거래액이 반등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더블유게임즈]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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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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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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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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