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지난 19일 저녁 대전 서구 월평동 일대에서 도로교통공단, 서구청 교통과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단속 및 이륜차 불법행위 계도단속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9일 이륜차 불법튜닝 합동단속 관련 대전서구청 교통과와 둔산경찰서에서 회의한 결과 매월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를 선정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음주단속과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연중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대전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가 지난 19일 저녁 대전 서구 월평동 일대에서 도로교통공단, 서구청 교통과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단속 및 이륜차 불법행위 계도단속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대전 둔산서] 2023.01.20 gyun507@newspim.com |
이날 번호판훼손 1건,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위반 10건 등 총 이륜차 12대를 적발했다. 위반사항이 발생한 이륜차에 대해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광호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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