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트렌드 특강 '머니트렌드 140' 선봬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신세계는 3월부터 시작하는 아카데미 봄학기 강좌에 140분간 진행하는 재테크 트렌드 특강 '머니트렌드 140'을 새롭게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머니트렌드 140은 신세계가 엄선한 부동산·주식·금융투자 전문가와 제네시스박, 슈앤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테마 강좌이다.
신세계아카데미.[사진=신세계] |
2023년 부동산 전망, 유망 종목 등 최신의 재테크 트렌드를 소개하고 소액투자·고금리 속 부동산 생존 전략 등 전문가와 인플루언서의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강좌로는 새롭게 바뀐 2023년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짚어주는 '2023년 부동산 전망 및 트렌드 집중분석', 연금저축 계좌를 활용한 펀드 투자 비법을 알려주는 '재테크의 여왕 슈엔슈와 함께 파생금융상품 투자하기' 등이 있다.
신세계가 이처럼 재테크 강좌를 마련한 이유는 고물가·고금리 영향으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다. 실제 지난해 MZ세대 직장인 5명 중 1명은 여러 직업을 갖는 'N잡러'이며 발생되는 부수입은 재테크에 활용한다는 오픈 서베이 결과가 있었다.
이에 신세계는 평일 오후 시간대 주로 편성됐던 재테크 관련 강좌를 주말을 중심으로 기획해 젊은 직장인들의 발길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경기불황 속 재테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특별한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며 "재테크 이외에도 자녀교육·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콘텐츠와 관련해 깊이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