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무신사 로지스틱스, 패션 특화 '풀필먼트 서비스' 본격화

기사입력 : 2023년01월26일 09:10

최종수정 : 2023년01월26일 09: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주3센터 3월 오픈…풀필먼트 서비스 확대 예정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무신사의 물류 전문 자회사인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올해부터 패션 브랜드를 위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3월에 오픈 예정인 신규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무신사 서비스 입점 브랜드에 대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준비 중인 여주3센터는 의류, 신발 등 패션 상품에 특화된 물류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무신사 로지스틱스 여주 3센터.[사진=무신사]

무신사 로지스틱스는 패션에 특화된 물류 프로세스와 자체 주문 관리 시스템(MOMS)을 구축해왔다. 현재 약 700개 브랜드를 취급하며 하루 최대 10만 건의 출고량을 처리한다. 당일 출고율을 9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여주3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풀필먼트는 브랜드 요구에 맞춰 당일, 새벽, 익일 등 최적의 배송 서비스를 제안하고, 반품 시 새 상품으로 맞교환하는 하이브리드 배송과 맞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석 무신사 로지스틱스 대표는 "자체 물류 센터를 운영하는 중소형 패션 브랜드 중에 탄력적인 인력 운영과 물량 급증에 따른 출고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무신사 로지스틱스가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입점 브랜드가 물류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배송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