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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아들 살해하고 기억상실 주장 남성…檢 과학수사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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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2022년 4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 선정
DNA 정밀감정 통해 9세 여아 강제추행 입증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아내와 두 아들을 망치와 식칼로 살해한 남성이 기억상실증과 다중인격장애를 주장했으나 검찰의 과학수사를 통해 정신병리적 특성이 없음이 밝혀져 구속됐다.

대검찰청은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적극 활용해 실체 진실을 발견한 2022년 4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내와 두 아들 살인사건을 수사한 안산지청 김재현 부장검사와 정재훈 검사는 임상심리평가와 심리생리검사, 행동분석 등 대검 통합심리분석을 통해 아내와 피의자의 주장이 모두 거짓임을 밝혀내고 피해자들에 대한 반감과 분노감이 증폭된 것이 범행동기였음을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2022.05.03 pangbin@newspim.com

이와 함께 대전지검 권성희 부장검사와 김혜주·정경영 검사가 수사한 9세 여아 강제추행 사건에서 DNA 감정 결과 가해자의 정액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1심에선 무죄가 선고됐다.

이후 대검 DNA 정밀감정을 통해 피해자 물품에서 피고인의 타액과 정액을 확인하고 보건연구관의 법정 증언 및 감정에 관한 전문적·과학적인 의견서를 제출한 결과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돼 법정구속됐다.

또 54억원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사건에 대해 모바일 포렌식 및 계좌 분석을 통해 총책의 존재를 입증하고 범행 전모를 밝힌 평택지청(김윤정 부장검사·심기호 검사)과, 대검 사이버수사과의 가상화폐 분석 지원을 받아 3년 6개월간 수사가 지연됐던 가상화폐 거래소 DB 조작 사건의 혐의를 입증한 서울서부지검(이병주 부장검사·오광일 검사) 담당 사건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영업비밀 자료와 범행 공모 문자메시지 등의 증거를 확보해 첨단기술 개발 회사 연구원과 협력업체 임직원 등 6명을 직구속 기소하고, 3명을 불구속 기소한 서울중앙지검(이성범 부장검사·김대철·민은식 검사) 사건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검은 "검찰은 나날이 복잡하고 교묘해지는 범죄 수법에 대응해 첨단 과학수사기법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수사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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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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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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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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