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대림동산점에 '4호점' 개장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고품질 자원의 순환이용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된 대림동산점은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자원순환가게 기능을 추가해 설치됐다.
이번에 개장한 공도 대림동산점 안성자원순환가게 전경 모습[사진=안성시]12023.02.01 krg0404@newspim.com |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 및 장려품을 지급하는 가게다.
참여방법은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72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휴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대림동산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미운영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되는 대림동산점은 공도 지역에 처음으로 개장하고,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 대림동산점에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