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 주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의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8.09 |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은 환경방침과 목표를 정해 조직의 제품·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는 국제표준 활동이다.
조직의 상황이해, 리더십과 의지표명, 리스크와 기회 관리, 환경목표 달성, 내·외부 의사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공사는 지난 2021년도 최초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사후관리심사는 최초 인증이후 인증기준 이행상태 및 적합성 등에 대한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김용학 사장은 "우리공사는 친환경 경영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2030부산월드엑스포도 환경친화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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