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제246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까지 약 6주간 현장 관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7일 해경에 따르면 246기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완벽한 대응을 위해 함정운용, 외국어, 헬기정비 등 7개의 직별을 가지고 현장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평택해양경찰서 관서 실습 훈련을 장진수 서장에게 신고하고 있는 교육생들[사진=평택해양경찰서] 2023.02.07 krg0404@newspim.com |
앞서 해경 교육생들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022년 9월 입교해 20주에 걸친 이론교육 수업을 마친 상태다.
이번 신임 해양경찰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OJT(현장직무훈련) 교재를 기반으로 선배 경찰관과 상호 간의 멘토와 멘티를 설정해 기본근무 수행 및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신고식은 신임 해경 교육생들에 대한 환영과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진수 서장은 "경찰공무원으로서 지켜야 할 공직자의 자세를 갖추고 배움의 폭을 넓혀 앞으로 해양경찰을 지탱하는 든든한 중심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국민의 부름에 언제든지 응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신뢰 받는 해양경찰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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