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욹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중소기업 우수 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2023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업주가 올해 울산형으로 전환하게 되면, 가입 기간 5년 중 2년 동안 매월 기업부담금 24만원 가운데 10만원을 울산시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가입조건을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벤처기업, 청년 창업 기업에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억원으로 지원 인원은 100명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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