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그룹은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에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전경 [사진=BNK부산은행]2019.4.30. |
앞서 이들 자회사는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 지원서 제출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임추위를 개최해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회사별로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각각 3명씩 선정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과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는 회사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 유능한 후배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자 금일 개최된 임추위를 앞두고 용퇴의사를 밝힘으로써, 부산은행과 BNK캐피탈의 1차 후보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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