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6일 오전 2시39분쯤 경기 화성시 매송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잔불 정리 중이다.
16일 오전 2시39분쯤 경기 화성시 매송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16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목재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력 115명과 소방장비 42대가 출동해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인접 건물로 불길이 확산돼 오전 3시10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4시간 20분만인 오전 6시59분쯤 초진에 성공해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중이다.
불이 난 공장은 철골조 2층짜리 1개동 연면적 612.42㎡ 규모의 목재공장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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