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B2C 렌탈 플랫폼 모두렌탈이 모스트엑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스트엑스는 최고를 의미하는 모스트(MOST)와 중심 축, 교차, 연결, 확장의 의미를 가진 엑스(X)가 결합된 이름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이다. 음식물 처리기 에코체를 출시해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루킨스도 출시한 바 있다. 모스트엑스는 올해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범 모스트엑스 대표는 "기존 장기 렌탈 사업에서 구독플랫폼, 렌탈 솔루션, 자체 브랜드 개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회사의 비전과 확장성을 고려해 렌탈 기업이라는 한계성을 탈피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모스트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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