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제12회 안성맞춤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신청자를 오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명장은 안성시가 공예 분야의 전통 기술을 계승 발전시켜 공예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전문 분야에 정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후보자를 선정하고 있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2023.02.16 lsg0025@newspim.com |
명장 지원 자격요건은 공고일(17일) 현재 주민등록이 10년 이상 안성시에 등록되고, 공예산업에 30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주민등록법상 만 50세 이상인 안성시민이다.
안성맞춤명장으로 선정된 자는 △시 및 시 관광 홈페이지 등에 등재, △축제·전시회·박람회 등의 부스참가 우선권 부여, △관광지도 및 홍보 책자 등에 등재 및 추천 등의 예우를 받는다.
접수는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신청인 주소지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다.
안성맞춤명장은 세부 기준에 따라 서면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되며, 오는 4월 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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