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장학, 학생평가 등 토론 진행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23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협의회는 학교별 신학년 준비 집중 기간에 논의된 사항과 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을 서로 공유해 학교 교육계획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장학 차원에서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고등학교 교육활동 영역별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23학년도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2.21 jongwon3454@newspim.com |
협의회는 고등학교 63교를 5개 소그룹으로 나누고 수업·장학, 학생평가, 기초학력, 독서교육을 주제로 ▲학교별 2022년 추진내용 및 개선사항 ▲2023년 주요 추진내용 공유 ▲실질적인 토의·토론 등이 진행됐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계획단계 그룹별 상호장학을 통해 교육사업를 서로 공유하고 업무담당교사 역량을 강화해 교육정책이 사업 목적에 맞게 학교현장에서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연수 및 워크숍 등을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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