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출시 1주년을 맞아 대출 갈아타기 고객 대상으로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내린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비거치 고객 대상으로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한다. 다른 은행에서 카카오뱅크로 주담대를 옮기는 고객 대상으로 금리를 0.3%포인트 내린다.
아울러 카카오뱅크에서 주담대를 이용한 고객 대상으로 추가로 주담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가 남아있을 경우 추가로 주담대를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2일부터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2억원 한도 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본인이 받을 수 있는 LTV와 DSR 한도 안에서 주담대 신청이 가능하다.
그밖에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출시 1주년 기념해 선물 증정 이벤트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연다. 이벤트 기간 주담대에 관심이 있는 이유를 골라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춘식이 미니 바디필로우, 라이언 가습기 등을 카카오프렌즈 선물을 준다. 주담대 한도와 금리를 조회한 2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준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택담보대출의 상품성을 적극 개선하고 상품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뱅크] 2023.02.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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