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은 22일 제19회 정기총회를 열어 제7대 이사장에 금만희 (주)다쓰테크대표이사를 추대했다.
이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신임 금만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 함께 일하기 좋은사람 냄새 나는 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협의체 활성화와 공동협력사업 추진, 지역과 도·청주시, 회원사와의 협력 강화,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 수탁, 동호 활동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청주시 오창읍과 옥산면 일대에 생산, 연구, 주거, 문화공간이 균형 있게 조성돼 IT ․ BT의 최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청주공항 등의 교통 인프라, 인근 오송이나 대덕특구와 연계된 산업 네트워크망을 갖췄고 충북 경제의 20~ 30%를 담당하고 있다.
청년친화형 산업단지와 강소연구개발특구, 2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성공한 산업단지모델로 평가 받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