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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财长23日启程访问印度 出席G20财长会议

기사입력 : 2023년02월23일 08:34

최종수정 : 2023년02월23일 08:34

纽斯频通讯社首尔2月23日电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23日启程访问印度,参加在那里举行的二十国集团(G20)财长和央行行长会议。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秋庆镐。【图片=纽斯频通讯社】

据企划财政部22日消息,印度G20的轮值主席国,今年的首场财长和央行行长会议将在班加罗尔举行。主题为"同一个地球、同一个家庭、同一个未来",奉行包容与合作精神,旨在实现共同利益。

出席本次会议的除G20成员国财长和央行行长外,西班牙、荷兰等受邀国财长、国际货币基金组织(IMF)和经合组织(OECD)等主要国际机构代表也将与会。

会议分三个部分,8个议题。秋庆镐将在第一部分"国际金融体系和可持续金融"以及第三部分"世界经济和财务稳健"进行发言。

秋庆镐将在发言中敦促各国扩大多边开发银行(MDA)作用以应对全球危机,尽快履行低收入国家债务救济。

秋庆镐还将就世界经济愈发区块化表示忧虑,呼吁各国共同拼经济,构建有效的供应链。为缓解能源危机,强调转型至低碳经济的重要性,敦促G20成员国付诸行动。

作为访问印度的其中一环,秋庆镐将先后同欧盟、澳大利亚和印度等主要国家财长会谈,就共同关切交换意见。

另外,今年将举行四次G20财长和央行行长会议。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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