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24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23년02월24일 09:41

최종수정 : 2023년02월24일 09:42

185가구가 일반분양…19세 수도권 거주자 1순위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구역(양평동1가 265-1일대)에 들어서는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 ▲59㎡A 34가구 ▲59㎡B 40가구 ▲59㎡C 9가구 ▲84㎡A 32가구 ▲84㎡B 35가구 ▲84㎡C 35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에 문을 연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투시도 [자료=GS건설]

3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4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3월 28일~30일 3일 간 진행된다.

영등포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가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 없이 1순위 청약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정당 계약시 1차 계약금 2000만원(정액제)내고 30일 내에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2·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약 800m거리다.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해, 여의도등 서울 전역 접근이 용이하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갑고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안양천 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쉽다. 교육시설은 걸어서 10분 이내에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이 있다.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주변 경관과 입지 특성을 고려해 외관을 돋보이게 디자인했다. 단지 내부에는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워터엘리시안가든, 피트니스가든(주민운동시설),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 센터,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국내 최고의 도서쇼핑몰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2년)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문고가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 및 그동안 쌓아온 인테리어 노하우를 통해 높은 수준의 독서 문화공간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